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아지 구토 증상 알아보기 위해 정보 공유드립니다.
강아지도 컨디션이 안 좋으면 언제든지 구토를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구토 증세는 음식을 잘 못 먹어 생기는 가벼운 구토부터 심각한 질병이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는 구토까지 다양합니다.
갑자기 강아지가 구토를 한다면 당황스러우실 텐데, 당황하지 않도록 강아지 구토 증상 및 대처법 알려드리겠습니다.
강아지 구토란?
강아지 구토란 위의 내용물이 식도와 구강을 거쳐 입으로 나오는 현상을 말합니다.
음식물을 먹자마자 나오는 것을 역류라 하고, 음식물 섭취 후 일정시간이 지난 후 구역질이나 침 흘리는 증상과 함께 동반해 나오는 것이 구토입니다. (병원 내원 시 구토시 어떤 전조증상이 나타났는지 설명하면 진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 구토 종류와 유발하는 질병
공복성 구토
아무것도 먹지 못해 공복이 길어지면서 위액을 토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노란색의 거품토가 나오니 보호자가 잘 관찰해야 합니다.
이렇게 공복성 구토를 하는 경우에는 식사 시간을 더 짧게 조절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물 구토
어떠한 음식을 먹었는데 강아지의 몸에 안 맞게 되면 구토를 할 수 있습니다.
새끼 강아지의 구토
만약 어린 강아지가 구토를 한다면 코로나장염, 파보장염 같은 바이러스 질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강아지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어린 강아지가 구토를 한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생충
강아지 장에 기생충이 있다면 구토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위/십이지장
위나 십이지장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구토를 할 수 있습니다.
이물질 섭취
음식이 아닌 다른 이물질을 섭취했을 때 구토를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구토 유발하는 질병 (전신증상)
위에서 설명드린 구토 종류들이 소화기계질병과 관련된 구토라면 쿠싱증후군, 당뇨, 약물, 신경계질환, 간부전, 췌장염, 복막염, 자궁축농증 등의 구토는 비소화 기계질병(전신증상)입니다. 이러한 질병을 앓고 있는 강아지라면 보호자께서 더 신경을 쓰시겠지만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열을 동반하거나, 설사를 하거나, 강아지 복부를 만졌을 때 통증이 있어하고 평소와 달리 무기력해한다면 소화기계질병보다 더 위험한 증상이니 꼭 병원에 내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구토 대처법
가볍고 경미한 구토 수준이라면 1-2끼 정도 금식을 해주세요. 금방 정상적으로 회복됩니다.
또한 공복토를 하는데 사료를 먹지 않아 걱정이라면 탈수증상이 오지 않도록 꿀을 조금 탄 물을 먹여주세요.
만약 구토 외 다른 질병을 동반한다면 앞서 설명드린 소화기계질병이나 비소화 기계질병일 가능성이 크니 가까운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강아지 구토 증상 및 대처법 공유드렸습니다.
오늘 내용은 강아지의 건강에 있어 중요한 정보이니 잘 숙지하셨다가 당황하지 말고 상황에 맞게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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